계층별 남녀 1명씩 총 6명 선발

▲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중인 도민. ©Newsjeju
▲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중인 도민. ©Newsjeju

제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19 제주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측정 항목은 상대악력, 10m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체력왕 선발은 청년부(만 19~34세)와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로 계층별 남/녀 1명씩 총 6명과 체력우수자 12명을 뽑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고, 측정결과 최고 득점자 체력왕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체력우수자에겐 3~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나 전화(064-759-8795~6)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에서 2015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도내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이다. 올해 10월까지 이용자는 4,100여 명으로 시민들에게 운동의 필요성 체감과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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