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직거래장터에서 3R운동을 적극 알리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은 지난 26일(토) 삼양동 직거래장터에서 그동안 부녀회원들이 수집한 재사용 가능한 옷과 재생비누 등을 판매하는 등 3R운동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삼양동 직거래장터는 지난 2013년부터 개장되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물 및 수제품 등이 판매되는 장터로 이와 연계하여 1년여 동안 모아온 재사용 가능한 옷과, 작아서 못 있는 옷 등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만든 재생비누 등의 판매를 통하여 3R운동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모으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이란 구호와 함께 지역민 3R운동(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량화와 불법쓰레기 제로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삼양동새마을부녀회는 직거래장터에서 운영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매해마다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