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1월 중 800만 원 지원

제주시는 관내 68개소의 개방화장실에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용품 지원 대상은 개방화장실 92개소 중 관공서,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68개소를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점검을 통해 시설의 청결상태 및 이용객 수에 따라 S등급 10개소, A등급 31개소, B등급 27개소를 선정 등급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등급별로 S등급 30만 원, A등급 20만 원, B등급 10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이 지원되며 하반기 11월 중으로 8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하반기 개방화장실 이용실태 점검 결과 일부 이용객들의 지나친 화장지 사용으로 인한 변기막힘, 물내림 깜박등으로 관리에 애로사항이 발생되고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화장실이라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일부 청결상태가 불량하거나 편의용품 미비치 개방화장실은 즉시 시정조치함은 물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카메라 및 범죄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화장실 운영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 편의용품 1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더불어 13개소의 개방화장실에 정화조 청소수수료도 2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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