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

▲ 탐라교육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핀란드 유베스퀼라(Jyväskylä) 대학교 교육리더십 연구소 소장(교수)인 리스쿠 미카엘(Risku, Mikael)을 조청해 '핀란드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Newsjeju
▲ 탐라교육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핀란드 유베스퀼라(Jyväskylä) 대학교 교육리더십 연구소 소장(교수)인 리스쿠 미카엘(Risku, Mikael)을 조청해 '핀란드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Newsjeju

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핀란드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도내 교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핀란드 유베스퀼라(Jyväskylä) 대학교 교육리더십 연구소 소장(교수)인 리스쿠 미카엘(Risku, Mikael)을 조청해 이뤄진다.

탐라교육원은 지난해 동시통역 시설을 완비하고 올해부터 해외 강사 초빙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초빙되는 리스쿠 미카엘(Risku, Mikael) 교수는 교육리더십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이면서 전 세계 교육리더십과 관련해 강연을 다니고 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핀란드 교육의 지향점과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핀란드 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의 강연이 있다. 또 ‘핀란드교육에서의 리더십은 어떻게 드러나는가?’라는 주제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순차 통역에서 오는 시간과 전달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탐라교육원의 통시통역 시설은 해외교육사례를 좀더 현장감 있게 전달해주며 완성도 높은 강연을 제공해주고 있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해외 강사 초빙 열린 강좌 운영은 해외교육사례 강연을 통해 세계 교육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의 해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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