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 예래동부녀회장 등 4명 국무총리 및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수상

▲ 변봉남 서귀포시협의회장. ©Newsjeju
▲ 변봉남 서귀포시협의회장. ©Newsjeju

변봉남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이 29일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상받았다.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됐고 이날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약6000여명이 참석했다.

변봉남 회장은 1994년 예래동에서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새마을지도자예래동협의회장을 거쳐 2018년도부터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 등 26년간 새마을운동 전개 등 서귀포시민의 의식수준 향상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어려운 가구 집주어주기 사업(8동) ▲취약계층 도배(매년 5가구) ▲중산간 방치 폐기물 정리 51회 ▲주요 가로변 꽃화분 식재(6,476본)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소공원·오름 정화 활동(10개소 86회) 및 해안변 정화 활동(67회) ▲기초질서 지키기(496회) ▲국가상징물 선양 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43회 3,500매) 등이다.

특히, 예래동 색달 출신인 변회장은 지역에서도 어르신 공경 및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마을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국방부장관 표창, 자연보호중앙회장 표창, 제주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을 수상받았다.

▲ 나성순 예래동부녀회장. ©Newsjeju
▲ 나성순 예래동부녀회장. ©Newsjeju

또한, 나성순 서귀포시예래동새마을부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성순 회장은 클린환경감시단 및 청결지킴이 활동, 올레코스 조성 등 하천변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공적이다.

이밖에도 양창환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송산동협의회장, 김복자 서귀포시 성산읍새마을부녀회장, 이창식 새마을문고중앙회서귀포시중문동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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