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고교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8억원의 예산이 관내 초·중·고교 방과후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예체능, 창의⋅논술 등의 방과후 특화프로그램에 10억3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0년 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방침 설명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등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아이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 기회도 마련함으로써, 참석한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생각해볼 계기도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과 차별화 된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으로 명품교육시시 서귀포시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