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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Newsjeju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7개소 809명, 서부노인대학 90명을 대상으로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인 원인에 의한 장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제 장애인 강사에 의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인식,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 생활 주변 사고발생 예방법 등을 보치아, 휠체어, 흰지팡이, 컬링 체험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장애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모든 사람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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