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도심 속 녹샌 공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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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정성스럽고 곱들락허게 잘 가꾼 집 10곳 선정을 선정했다.©Newsjeju

제주시에서는 주택의 작은 공간에 자연친화적인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산을 위한 꽃과 나무 등으로 정성스럽고 곱들락 허게 잘 가꾼 집 10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시 홈페이지 및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 읍면동장 또는 마을 리장(통장) 등이 추천에 의한 신청을 받아 총 18곳이 접수됐다. 그 중 창고시설과 일반음식점 용도 2곳을 제외한 16곳에 대해 지난 28일 선정 위원회 심사를 완료했다.

선정위원회 구성은 도시건설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민간전문가를 포함 10명으로 구성했고 세부 선정 기준은 주택의 공간에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꾸민 주택, 주변 환경이 조화돼 경관이 뛰어나게 조성된 주택, 개방성이 있어 주민의 호응도 높은 주택 등 평가표에 따라 최고 점수 순으로 10곳을 선정했다.

또한, 잘 가꾼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11월 중 시상 및 제주시청 본관 및 종합민원실에 사진을 전시해 방문하는 제주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내년도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 잘가꾼집.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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