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아이디어 뱅크' 하반기 제안 공모 진행 중

제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365일 아이디어 뱅크』 운영을 통해 환경과 교통 등 제주시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제안을 연초부터 접수해 왔다.

또한, 상반기에는 시민 50건, 공무원 104건 등 총 154건의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와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5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시민참여→365일 아이디어 뱅크), 직접 방문 또는 우편, 기획예산과 제안담당자 이메일(ferred99@korea.kr)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우수제안 선정심사를 거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소관부서에서 효과성과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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