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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희철)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도로변 및 도로변 등지에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에는 삼양동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삼양동 관계자는“앞으로도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및 벽보 등에 대해 수시 기동 순찰반을 운영하여 학교 주변, 유동량이 많은 상가,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며, 관내 사업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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