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40여 점 사진 전시

제주시 일도1동(동장 김명석)과 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동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산지천갤러리에서 「사진, 재미있는 도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진 교실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천혜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의 풍경과 원도심의 일생생활 및 문화예술 공간 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에는 한라산 전경을 비롯해 홍화각 이야기, 목관아지 파노라마 등 12명이 출품한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폰 사진반은 우리가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움을 바로바로 담아 둘 수 있어 평소 지나치기 쉬운 주변일상과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일도1동에 숨은 매력을 찾아 가치를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 해 지역홍보(맛집, 볼거리 등) 역할을 담당할 「우리 동네 기억담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김명석 일도1동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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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미있는 도전' 전시회 포스터.©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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