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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동장)에서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홍구, 고호진)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옥)와 공동 주관하여 『제7회 행복+ 소원을 말해봐 ~』소원 전달식 행사를 지난2019. 11. 02(토)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소원편지 응모학생 및 가족,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7회 행복+ 소원을 말해봐 소원 전달식 행사는

아라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가져보고, 가보고, 해보고 싶은 작은 소원을 손편지에 담아 응모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화 사업으로 올해도 어려움 속에서도 소원의 간절함과 꿈을 이루려는 노력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 결과, 소원상 34명, 참가상 28명을 선정했다.

한편, 소원상에는 바이올리스트를 꿈꾸는 소녀에게는 바이올린을, 화가를 꿈꾸는 친구에게는 맘껏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그림도구를, 축구선수를 꿈꾸는 멋진 소년에겐 축구용품을, 책읽기를 좋아해 책을 갖고 싶다는 친구에게는 책을, 영상물 제작 일을 하고 싶다는 친구에게는 노트북 등 제각각 선물에 행복을 더해서 전달하였고, 참가상을 받는 학생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아라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라동 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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