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서 개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해볼 수 있는 축제가 제주민속촌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한달 간 제주민속촌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에서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민속촌내 중산간촌 일대에 축제장과 국화 꽃길을 조성해 관람객이 좀더 편안하게 국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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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 간 제주민속촌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에서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Newsjeju

축제 기간 동안 제주 전통초가와 다양한 국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당 민속놀이 체험과 SNS 해시태그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는 제주초가 마당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제주민속촌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주초가와 국화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초가 마당을 활용한 축제를 시리즈로 기획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 국화축제 포스터. ©Newsjeju
▲ 국화축제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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