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최소화,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점검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교통시설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문제점을 진단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제3차 우리 사업장 둘러보기를 실시한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433개소에 이르는 노외주차장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과 하반기에 착공된 강정, 서홍동 무료주차장 조성공사 현장과 더불어 노상주차장 유료화시범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설치된 188개소의 교통안전표지판과 253개소의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게 되며 1,618개소에 이르는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도 청소실태, 시간표정비가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팀별 점검반을 특별 편성하고 11월 말일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적기에 파악하고 진단해 냄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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