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대표자 달인 3명 선발

행정안전부 주민과에서는 올해 12월중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선발하는 2019년 주민등록 ·서명확인〔인감〕달인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 서귀포시에서는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해 주민등록 ·서명확인〔인감〕달인 총 3명을 선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에서는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해 주민등록 ·서명확인〔인감〕달인 총 3명을 선발했다. ©Newsjeju

이에 6일 서귀포시에서는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해 주민등록 ·서명확인〔인감〕달인 총 3명을 선발했다.

읍·면·동 예선을 통해 선발된 담당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행정안전부 주민과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동안 주최하는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달인 선발 본선 대회에 달인 전문가로 참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발시험은 행정안전부에서 출제한 60문제와 17개 시·도 담당이 출제한 340문제로 총 400문제이다. 그 중에서 60문제를 선택해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구분해 객관식·단답형으로 출제한다.

본선에서는 전국 시·도별 예선 선발자 총 102명 모여 시·도 대항전을 통한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달인 선발 대회를 개최하며, 최종 6인(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의 달인을 선발한다. 또한 성적우수자가 속한 시·군·구에 격려금이 전달된다.

이재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해 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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