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타이페이대학교 정예학술단...11월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국립 타이페이대학교 정예학술단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인문대학 1호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지구적 환경 변화 하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자원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해온 정예학술연구단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센터와의 향후 공동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문화·취락·공유재:환경 변화 하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총 3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환경 가치를 지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환경적 호소의 방식 △대만 숲의 지배자에서 그들 자신의 땅의 방랑자로: 숲 관리 프로젝트의 목적과 구분에 대한 재검토△대만의 살쾡이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발표된다.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동아시아 차원에서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에 관한 학술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왔다. 중국 북경대, 일본 효고대 이외에도 대만의 국립타이페이대학 정예학술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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