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가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라벨호텔에서 「제5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제주 SW주니어 해커톤대회」를 ‘소프트웨어(SW)가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라벨호텔에서 「제5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제주 SW주니어 해커톤대회」를 ‘소프트웨어(SW)가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라벨호텔에서 「제5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제주 SW주니어 해커톤대회」를 ‘소프트웨어(SW)가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회장 부용호)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카카오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33팀(99명), 중학교 16팀(48명)이 예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했으며, 그 중 초등학교 20팀, 중학교 10팀을 선발하여 본선 대회를 치뤘다.

참가 학생들은 당일 선정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구현해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연한 사고력과 팀 작업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자리였다.

또한, 1박 2일간 대회를 통해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타학교 학생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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