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자전거' 공간 마련...자전거 리폼 및 수리해 렌탈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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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나눔가게.©Newsjeju

제주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자활사업단인 '재사용나눔가게'를 11일 개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에서 주관해 제주시에서 자활사업 운영비 5900만 원을 지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3000만 원을 후원받아 운영한다.

이에 저소득층 중 일할 능력이 있는 대상자 5명이 참여해 '재사용나눔가게'라는 사업단을 꾸렸다.

이번에 개소하는 '재사용나눔가게'에서는 특히 “착한자전거”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거해 리폼과 수리를 거쳐 렌탈 및 판매사업을 한다.

아울러 참여자에 대한 재활용 리폼교육과 매장 및 고객관리·사회적응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 능력 강화교육도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시에서는 올들어 4개 사업단이 신규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총2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 총 406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해 간병, 청소, 세차, 집수리, 운동화빨래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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