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은 우리의 재산을 지키는 길
산불예방은 우리의 재산을 지키는 길
  • 뉴스제주
  • 승인 2019.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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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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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송덕홍

올가을 기상전망을 보면 11월~12월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한다, 숲은 대기정화, 자연정수기능과 수원함양, 미세먼지 흡착, 야생동물의 보금자리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며 여러가지 혜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단풍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이나 오름을 오르거나 숲속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산과 숲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우리시에서는 11월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 기간동안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을 감시초소에 배치함은 물론 산불진화대원을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전진배치 하였다, 제주산림항공관리사무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로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산불진화장비 2,800여개를 정비하여 산불발생시 골튼타임 시간내에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 강원도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양간지풍(襄杆之風)으로 불리는 초속 약35m의 강풍을 타고 불똥이 수백m씩 날아가 옮겨붙는 현상으로 인한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역주민과, 군인, 공직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산불진화에 나섰지만 1시간도 지나기도 전에 도심과 해안에 까지 번지는 대형산불로 주민 대피령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상황을 보면서 우리 제주시도 산불이 발생할 경우 가을철 북서계절풍인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산불예방은 숲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인 동시에 산림이 갖는 다양한 공익적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서 우선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다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및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담배불 취급부주위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행위, 야영은 물론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고,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담뱃불 취급주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겠다,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는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후대에 아름다운 숲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산불 발견시 제주시 공원녹지과 064-728-3591로 신고하여 초동진화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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