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1개사업에 6810명· 239억 1800만 원 지원...전년대비 911명 확대

제주시에서는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이번달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올해 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증가로 신규 수행기관을 모집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종교시설, 동호회 및 전우회 등 임의단체를 제외한 공고일 현재 4대 사회보험의 적용을 받는 기관이 신청가능하다.

20년도에는 공익형 일자리인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문화재지킴이 등에 1210명을 비롯해 위탁사업으로 5600명·198억 6700만 원을 투입, 총 51개사업에 6810명· 239억 1800만 원을 지원해 전년대비 911명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공익형 일자리인 경우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권자 중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접수하며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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