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선원 구조 후 119구급대 인계
술에 취한 채 제주항 인근 해상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쯤 제주항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A호 선원 최모(45. 남)씨가 바다에 빠져 육성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항 순찰 중이던 제주해경 파출소 직원들은 구조 소리를 듣고, 최씨를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조치 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최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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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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