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를 운영할 롯데관광개발이 13일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를 운영할 롯데관광개발이 13일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롯데관광개발이 도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3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관광개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이하 롯데관광개발)는 이날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 컨퍼런스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상호발전키로 협력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인턴십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과 임창규 산학협력단장, 한동진 혁신추진단장이, 롯데관광개발에서는 폴 콱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과 김진희 인사총괄상무, 엘리샤 진 VIP서비스담당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한라대에 앞서 지난달 11일 제주대, 26일에는 제주국제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11월에 드림타워에서 근무할 270명 규모의 관리자급 경력직 모집에 나섰으며, 오는 12월엔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경력직 공개 채용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2일에 제주대와 제주국제대, 13일에는 한라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19일에 제주관광대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1600개 객실 및 11개 레스토랑과 바, 호텔부대시설, 쇼핑몰 등 전체 복합리조트 시설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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