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수능 시험생 수송지원 나서

▲ 제주자치경찰단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긴급 수송했다. ©Newsjeju
▲ 제주자치경찰단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긴급 수송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자치경찰 86명과 모범운전자회 및 주민봉사대 등 450명이 이날 제주도 내 14곳의 시험장 입구와 주변 교차로에 집중 배치됐다.

이들은 수험생 탑승 차량들이 우선 통행하도록 시험장 진·출입을 관리했다. 특히 자치경찰대에선 경찰 오토바이 10대를 동원해 입실 마감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을 도왔다.

이날 시험장 입실 마감은 오전 8시 10분이었으며, 8시가 넘은 시각에도 도착하지 못한 수험생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순찰 기동대가 즉시 출동해 신성여고와 남녕고, 제주고 등 각 시험장으로 총 11명을 긴급 수송했다.

또한 신분증을 놓고 시험장에 도착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산지자치지구대에서도 수험생에게 신분증을 전달하는 등 시험장 긴급수송 8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 제주자치경찰단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긴급 수송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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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치경찰단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긴급 수송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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