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늘(14일) '2019 학원 설립·운영자 및 강사 3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건전한 학원 및 교습소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연수에는 정기연수, 1차 및 2차 연수에 불참했거나 교육 후 신규 설립한 도내 학원 설립·운영자 및 강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됐으며, 본 연수에 불참 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연수 내용은 학원 운영 실무, 안전교육 등으로 한국학원총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성만)에 위탁해 이뤄졌다. 특히,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등 안전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학원설립·운영자 및 교습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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