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 창립 10주년 기념공연도 성대히 열어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회장 문경옥)에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1월~12월중 마을별 찾아가는 행복나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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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9년 10월 창립 이래 10주년을 맞이한 성산한마음민속회에서는 15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성산한마음민속회 10주년 기념공연」을 실시했다.

2010년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2017년 제34회 전국민요경창대회(일반부) 최우수상, 2018년 평생학습센터 경연대회(벡스코) 최우수상, 2016 탐라문화제 경연 우수상, 2018년 서귀포 칠십리축제 경연대회 우수상 등 대내․외 각종 경연에서 화려한 성적과 함께, 관내 미타요양원, 한마음요양원, 원광요양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따뜻한 지역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성산한마음민속회는 제주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문화를 도민 및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관내 경로당, 요양원 등 16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나눔 순회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옥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장은 “어느 덧 10년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민속회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각종 공연 및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제주의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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