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 통해 1ha당 1000~2000만 원, 최고 1억 원 이내, 기간은 2년까지 무이자 지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가을장마 및 태풍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무이자자금대출 1000억 원을 지난 14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이자자금 대출 지원대상은 2019년 가을장마 및 태풍에 의해 폐작 및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어 행정에서 특별융자신청서를 발급한 농업인이며 한도는 1ha당 1000~2000만 원, 최고 1억 원 이내,기간은 2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된다.

대출 신청은 피해신고를 한 농가가 특별융자신청서 융자규모를  읍.면.동에서 오는 25일까지 확인받고 지역농·축협으로 대출신청을 해야한다.

대출마감일은 12월 20일이며 대출심사 및 실행기간을 감안해 대출마감일 이전에 대출신청을 해야 한다.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농업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확대 및 대출 취급 지역 농·축협에도 대출규모에 비례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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