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도두동주민센터

강태환

2019년 1월 27일 대중교통 이용객이 6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보다 6,245만명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되었다. 전년대비 10.9% 큰 폭 증가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승객들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를 타고 내리는 곳에 설치된 공간이며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이뤄진 교통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자동차 급증으로 인한 교통체증, 주차혼잡 등에 대한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형 교통정책에 대한 구현방안 등이 제시된 바 올해에는 보다 편리한 버스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하는 한편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저상버스 12대와 비가림승차대 100개소 시설을 대폭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현재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용객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인프라구축사업과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수단,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저상버스(12대)도입,비가림승차대(100개소)시설 및 보도폭 개선이 추진계획을 두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복합 환승센터 조성 추진계획을 하고 있으며 미래 수요예측을 통한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경영내실화,시설 개선을 통한 전세버스 경쟁력 강화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 따른 급행버스 도입 및 4개권역(제주국제공항―동광육거리-서귀포터미널-대천교차로),환승체계 구축(2020∼2030)사업계획을 추진중에 있는 바이다.

요즈음 대중교통이 확대됨과 동시에 버스승차대 신설,공공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증가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승차대 물청소,불법 광고물 제거,주변 환경정비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공공근로 등 인적자원을 투입하여 하고 있다.일상적 만남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공간이 동시에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공동의 물적 재화이다.

하지만 나 하나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공간의 사유화 쓰레기 투기,불법 광고물부착,흡연등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면 버스승차대는 명확한 공공재이 며 우리 모두가 관리해야 할 제주도의 자산에 밑거름이 되는 바탕이 될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