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농업기관·마을기업·귀농인농장 등 실질적인 체험기회 제공

▲ 서귀포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이 투어는 농업기술센터, 제주4.3평화공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귀농인 농장 등 현장을 방문해 농촌과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제주4.3평화공원과 관내 농촌마을의 현장견학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바로알기 특강 및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귀농귀촌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마을기업 농장에서 감귤을 손으로 직접 따보고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 각 지역에 적합한 재배작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정착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농촌체험과 영농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해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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