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11월18일 '낙향미식' 제주1호점 선정
제주 지역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 '청출어냠' 추진 중
롯데면세점 측,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 롯데면세점이 제주지역 첫 '낙향미식'으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선정했다. ©Newsjeju
▲ 롯데면세점이 제주지역 첫 '낙향미식'으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선정했다. ©Newsjeju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착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음식점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의미의 '낙향미식(乐享美食)'은 면세점 내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 제작과 외식 경영 컨설팅 등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 명동의 11개 음식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선정된 음식점 등은 면세점 측이 SNS 홍보도 나서준다. 

제주지역에 첫 선정된 '낙향미식' 1호점은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메뉴판 제작과 조리과정, 음식점 위생 등 전반적인 조언을 제공해줬다. 

1호점의 영예를 안은 서태원 서서방 숯불 닭갈비 사장은 "롯데면세점 낙향미식을 통해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 '낙향미식'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누웨모루거리 일대 약 11개의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 롯데면세점이 올해 상반기 부산에 이어 제주에서 추진 중인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청출어냠' ©Newsjeju
▲ 롯데면세점이 올해 상반기 부산에 이어 제주에서 추진 중인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청출어냠' ©Newsjeju

롯데면세점의 지역 공헌활동은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청출어냠'를 통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한 '청출어냠'은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에 이은 제주가 두 번째다.

올해 10월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계획 PT(11월14일~15일)'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11개 팀에게는 사업비 지원과 컨설팅, 1:1 멘토링 매칭, 자문서비스 등을 롯데면세점 측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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