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 평가보고회.©Newsjeju

제주시는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탐라순미도(耽羅巡味途) 영주십미(瀛州十味) - 제주만이 주는 10가지 특별한 맛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통해 다음 행사에 대한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주음식박람회 추진위원(위원장 김병효)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부터 본 행사까지의 과정을 되짚어 가며, 잘 된 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요리 체험 △명인 요리 강좌 등 요리체험 프로그램의 확대 △제주음식 주제관 설치 △ 해설사 배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SNS 채널 확대 등 홍보 방법의 다각화, 식품산업존 등 박람회 성격에 적합한 콘텐츠의 개발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