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수색활동 지원 및 실종자 가족 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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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19일 2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실종선원 가족에 대한 지원 및 해안변 수색 등 실종자 찾기 및 해경의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ewsjeju

제주시는 지난 19일 오전 차귀도 인근에서 발생한 29톤급 어선 대성호 화재와 관련한 수색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는 2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실종선원 가족에 대한 지원 및 해안변 수색 등 실종자 찾기 및 해경의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실종선원들을 찾기 위해 20일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들이 해안가 수색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어촌계 등 민간단체에 대해서도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선원가족에 대한 편의제공 등 지원과 해안변 수색활동 등 최대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고희범 제주시장은 한림수협을 방문해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선 및 어촌계에서도 실종자 수색 및 실종선원 가족들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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