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희망국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글로벌 챌린저 3기에 참가할 제주도 출신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에이치알 주관으로 선발하는 이번 JDC 글로벌 챌린저 3기 1차 지원자 모집 서류 마감은 12월 5일까지다.

면접 및 최종선발(12/9~12/12,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이후 발대식 및 집체교육(12/16~12/20, 제주), JDC 글로벌 취업아카데미(8주간 어학 및 직무교육)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주청년 80명을 선발한다.

제주도 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부모 또는 본인이 제주출신으로 해외취업 및 비자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챌린저 1기는 28명, 2기는 51명의 참여자가 미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희망하는 국가와 IT, 디자인, 회계, 마케팅, 물류관리, 호텔 서비스 등 직무분야에 맞춰 희망하는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열정과 잠재력 있는 제주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해외기업 매칭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주청년들의 안정적인 양질의 해외 일자리 지원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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