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등학교 8개교・1,300여명 참석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청소년의 미래(이사장 김신성)에서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2019 제1회 서귀포시 청소년 꿈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김신성 이사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선생님, 행사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중문고등학교 가야금 동아리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책퀴즈 골든벨,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 선서,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 운영, 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청소년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진로체험부스에는 제주대, 제주관광대, JDC, JTP,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 도내외 청소년기관 등 15기관에서 참여해 청소년 진로상담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서귀포시 청소년 꿈드림 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 마련과 청소년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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