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역동적 활동에 중점 지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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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이승희.©Newsjeju

지난 16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10대 센터장에 이승희(63세) 전국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지회장이 취임했다.

이승희 센터장은 2003년 제주애덕의 집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10년간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제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제주시아동급식위원, 제주특별자치도여성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현장 활동가를 아우르며, 질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휴면 상태의 자원봉사단체들을 지속적이며 역동적인 자원봉사가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센터장은 지난 10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에서 공모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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