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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업성공대학원 수료식.©Newsjeju

제주시에서는 올해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모두 끝마친 결과 지금까지 총 42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제주시가 농협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업성공대학은 올해 10개 지역농협에서 지난 21일 수료식을 모두 마쳐 총 6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8년째로 접어든 올해 농업성공대학은 최초로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모두가 운영에 참여했다.

그동안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 연 평균 626명이 들어와 매해 평균 537명이 수료(수료율 85.7%)해 올해 처음으로 수료생이 4000명 선을 넘어 4296명에 도달했다.

이는 제주시 농업인구(48,682명)의 8.8%에 이르며 내년에는 10%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 20%까지 수료생을 배출해 1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내년에 농업성공대학의 농업 전문교육 시간을 현재 30시간에서 40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신형 농기계(자동이식기, 드론, 팜봇 등), 스마트 팜, 기후변화 대응 강좌 등을 개설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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