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회장 김대윤)에서는 지난23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발표회 ‘느영나영 혼디드렁 뽐낼樂’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김용범 도의원을 비롯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두번째 개최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발표회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내 9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5개 동아리팀이 밴드, 댄스, 수어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