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용담 레포츠 공원에서 해안변 정화활동 함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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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제주 호남향우회에서는 지난 24일 용담 레포츠 공원에서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Newsjeju

재 제주 호남향우회(회장 최상)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용담 레포츠 공원에서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재 제주 호남향우회 자원봉사대는 유네스코 3관왕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 지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제주에 살고 있는 호남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제주지역에 대한 "아름다운 봉사를 함께하는 향우"를 실천하고자 결성했다.

최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은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야 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주시 지역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재 제주시 호남향우회’가 되기 위해 모든 회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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