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중인들 대상 교육 실시
‘시선 끄는 사진’, ‘마케팅 효과 높이는 콘텐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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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 주인들에게 SNS 마케팅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Newsjeju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 주인들에게 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며 더욱 폭넓고 섬세한 지원을 이어갔다.

호텔신라는 지난 24일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 주인들에게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NS 마케팅은 제주 관광객들에게 식당을 알리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식당 주인들이 활용하기 힘든 측면이 있었다. 호텔신라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처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단순히 레시피를 전수하고 재개장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사후 컨설팅을 통한 식당 주인들의 어려움 해소 △해외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화제성 창출 △자체 봉사 모임 운영을 통한 나눔의 선순환 실천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SNS 마케팅 특별 교육 지원을 통해 활동영역이 보다 넓고 섬세해졌다는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포털 사이트에서 “제주 맛집”을 검색하는 고객을 유인하는 방법, SNS를 활용해 식당을 홍보하는 방법과 같이 식당 주인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답을 얻기 힘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호텔신라는 식당 주인들이 자체 SNS를 개설해 사진과 글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뿐 아니라 고객의 시선을 끄는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시태그를 활용하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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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들은 자신이 촬영한 식당 및 음식 사진을 가지고 강사의 1대1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또한, 강사는 식당 주인들이 촬영한 식당 및 음식 사진을 가지고 식당의 빛과 구도를 고려한 사진 촬영 방법, 매장 환경과 주변의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사의 1대1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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