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중학교는 지난 26일 다목적 강당인 '천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중문중학교는 지난 26일 다목적 강당인 '천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중문중학교(교장 이양숙)는 지난 26일 다목적 강당인 '천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김진식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김성언 정무부지사, 강시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부공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및 지역주민 학부모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총 공사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0개월 동안 진행됐다. 공사가 완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완공된 체육관이기에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왔다.

학교 관계자는 “‘천제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의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어 우리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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