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읍1리 커뮤니티공간 전경. ©Newsjeju
▲ 성읍1리 커뮤니티공간 전경.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성읍 1리 마을만들기사업이 지난 24일 ‘놀래! 쉴래!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성읍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동아리·동호회 활동 및 주민들 간 교류증진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억 8500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 조성(지상 1층, 208㎡),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고창림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업해 문화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다. 성읍1리 마을의 주요 문화복지거점 시설로 지역주민 간 활발한 교류증진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이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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