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준협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Newsjeju
▲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준협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강준협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 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제주지역에서는 고등학생 1명, 대학·청년일반 3명 등 모두 4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림공고 전자과 강준협 학생이 선정됐다.

강준협 학생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출전해 고교 2학년 최초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고, 2019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상비군이면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2위를 한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미래 기술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자과 통신망분배기술 기능반 훈련기간 360일 매일 12시간 기량을 높이는 기능에 매진했고, 현재는 지도교사와 함께 본인의 기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앞으로 최고의 기능 명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동일분야 삼성S1사에 취업한 상태이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준협 학생에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금 200만 원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역량 강화 및 수상자 네트워킹을 위한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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