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에 159억 4500만 원을 투입 노인사회활동 참여 욕구가 있는 4,5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공익형 참여자 모집을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시장형 참여자 모집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신청기간 동안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창구가 운영이 되며, 공익형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일자리 사업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3개 기관과 서귀포시에서 시니어길동무, 치매예방홍보사업, 노노케어 등 35개 사업에 4,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자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선발 결정되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사업별 참여 희망자 모집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760-2385, 2388), 서귀포시니어클럽(☎762-9901),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762-0211), 서귀포시노인복지관(☎738-3566),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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