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까지 2박 3일간 ‘꿈·희망·안전을 담은 우리 학교, 우리가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Newsjeju
▲ 동광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까지 2박 3일간 ‘꿈·희망·안전을 담은 우리 학교, 우리가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Newsjeju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에서는 지난 1일까지 2박 3일간 ‘꿈·희망·안전을 담은 우리 학교, 우리가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인사이트 투어에는 학생대표 공간혁신 동아리 15명을 중심으로 학부모 대표, 교원대표 등 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코스로는 전통문화와 건물과 자연이 만들어낼 수 있는 미적 감각을 배울 수 있는 △아름지기 사옥서촌 △서울시장 사옥 △서울상천초등학교 △노들서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등 평소에 우리가 접하거나 가보지 못한 곳을 보고 경험함으로써 공간혁신 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동아리가 뜻을 같이 하고 있고, 학교 공간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돼 학생들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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