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는 지난 1일 동여중, 아라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동여중-아라중 연합 독서프로그램 ‘문학 콘서트’가 진행됐다. ©Newsjeju
▲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는 지난 1일 동여중, 아라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동여중-아라중 연합 독서프로그램 ‘문학 콘서트’가 진행됐다. ©Newsjeju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이문하)에서는 지난 1일 동여중, 아라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동여중-아라중 연합 독서프로그램 ‘문학 콘서트’가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연대 ‘킥킥이’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초대작품으로 이경혜 작가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을 선정해 실시했다.

문학콘서트에서 학생들은 낭독공연, 작가 및 주제 특강, 독자퀴즈,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지는 문학콘서트를 통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자, 목소리 출연, 독자참여 퀴즈, 음악 감독, 미술 감독, 사전 독자 감상단으로 동여중과 아라중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경혜 작가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새롭고 더 깊이 알게 되었고 ‘문학’에 대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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