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고성만 대표이사·김연희 팀장 이달의 농협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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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이산'에 선정 된 고성만 대표이사(왼쪽), 김연희 팀장(오른쪽). ©Newsjeju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정례조회에서 12월 범농협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에 고성만 대표이사(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와 김연희 팀장(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등 20여 명을 매월 선발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전국 16명 중 2명을 제주에서 배출돼 제주 인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평가 받는 계기가 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성만 대표이사는 제주농산물 통합 마케팅 사업 증대(2,000억원 달성) 및 전자상거래 사업증대(‘17년 40억원 → 18년 99억원 → ‘19.10월 135억원) 및 산지유통 조직과 소득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선 공이 높이 평가됐다.

김연희 팀장은 2년 연속 사업추진 우수직원 선정 및 업적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 됐으며, 여성 책임자 봉사회 활동 및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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