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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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자 294명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자 294명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모범음식점은 344개소가 신청했으나 현지 조사 후 음식 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94개소를 지정했다.

지정기준은 영업장 내·외 환경, 주방의 위생상태 및 종업원의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 음식문화개선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여부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선정했다.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상수도 사용료 감면,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홈페이지 등 업소 홍보 및 모범업소 표지판 등을 제작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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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특별위생교육.©Newsjeju

또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더불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등급제 안내, “내가 웃으면 주변이 더 행복해집니다“는 주제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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