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드론으로 제주 상공 7시간 활강
태양광 드론으로 제주 상공 7시간 활강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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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2019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 태양광 드론. ©Newsjeju
▲ 태양광 드론.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선정돼 제주에서 추진됐던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해양 환경 모니터링과 ▲영어교육도시 및 올레길 안심서비스 ▲월동작물 및 재선충 모니터링 등에 활용돼 왔다.

태양광 드론으로 7시간 이상 연속 체공해 제주 대부분의 해안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안선 지도를 그려내고, 해양쓰레기를 자동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고정익 드론으로는 애월항과 용머리해안, 수마포구 등의 집중관리지역을 100회 이상 비행하면서 통합 관제실에서 이를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으로 모니터링했다.

영어교육도시와 올레길 14코스, 14-1코스에서도 주간 100회 이상과 야간 20회 이상을 비행했다. 드론스테이션 설치와 함께 앱 호출 기능도 실증을 완료했다.

월동작물 및 재선충 탐지를 위해 30회 이상 비행했으며, AI 탐지 기술을 활용해 90% 이상의 자동 판독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추진성과는 지난 11월 28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됐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최종 성과 발표 및 전시를 할 예정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제주가 드론 메카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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