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난방사용 25가구 전달

제주시에서는 오는 6일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아홉 번째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 소리(대표 허진영, 문성윤 )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사무총장 원기준) 공동주관으로 고희범 제주시장도 연탄배달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청렴동아리 모다정(회장 장원국),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 외 2개 봉사단체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 나눔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이날 봉사는 제주테크노피아청렴동아리 모다정에서 500장,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 1만 2500장 등 총 2만장을 제주시에 기부해 저소득 취약 가정 25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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