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독서문화대전 연계 사업, 제주시민 50여 명 대상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독서문화대전 연계 사업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동시 작가 김미희님을 초청해 특별한 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를 만나는 방법과 함께 즐겁게 시를 읽고 쓰는 비법을 공개한다.

평소 시를 많이 접해본 사람뿐만 아니라 시를 접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기발하고 아름다운 시의 언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희 작가는 청소년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 프러포즈>, 어린이 동시집 <야, 제주다>, <동시는 똑똑해>, 동화 <얼큰 쌤의 비밀저금통>, <지하철을 탄 고래> 등 다수 책을 펴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064-728-15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