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 공개해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 공개해야"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12.06 15:3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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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465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토부가 환경부 측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한 가운데 세부내용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어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이하 제2공항 도민회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 공개 요구> 성명서를 냈다. 

제2공항 도민회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3일자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앞서 환경부는 KEI 의견을 토대로 ▲조류충돌 여부에 대한 해외 모델 적용 분석 ▲주변 지역 환경 및 동굴조사 등을 국토부 측에 보완·요구했다. 또 현재 제주공항 확장안을 포함해 다양한 입지대안의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문제는 국토부가 환경부 측에 제출한 보완서 비공개 방침이다. 환경부의 종합검토 주문과 제2공항 도민회의가 그동안 제기해 온 문제들이 적절히 반영됐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제2공항 도민회의 측은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항공수요 ▲항공기 이착륙 항로 ▲풍향 및 소음평가 ▲항공기-조류 충돌 ▲동굴조사의 문제 등을 제기해왔지만 국토부의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도민회의 관계자는 "환경부에 제출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지역민들과 환경부의 보완이 잘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주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국가기관으로 국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 의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완서의 내용을 지역주민도 인지하지 못하고 의견도 개진하지 못한 채 국토부가 환경부와의 협의를 끝낸다면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해당 한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위배한 잘못된 결정을 지역주민들에게 부당하게 강요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 즉시 공개에 나서야 한다"고 제2공항 도민회의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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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9-12-06 16:21:46 IP 211.43
공개하면 납득은 할수있는가 꼬투리잡기에 혈안돼서 누더기 만들려고만 하지 그렇게 소중하다는 하도리 철새도래지 직접가봤는가 소중하다면서 도래지에 쓰레기에 하우스비닐 둥둥떠다니고 물은 썩어서 냄새날때도 허다하고 농약병 둥둥 떠다니고 몇년간 하도리에서 직접 철새관찰하고 주위환경을 보았다 빈집들허다하고 반대측에 뭍겠는데 그동안 뭐하다가 공항건설한다하니 이제와서 철새를 핑계삼는가 나는 새가좋아 직접 연구도하였다 하지만 철새의 비행고도와 비행기의 비행고도는 거의상관이 없었다 하도리에서 쓰레기한번 건지지도 안던자들이 철새핑계 웃기는소리마라 반대측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소중하다는 철새도래지 가서 직접 쓰레기부터 치워봐라

선거만이 2019-12-06 16:16:11 IP 103.104
선거만이 이런 장난질 멈출수 있습니다.

내년 4월 선거에 절대적으로 민주당은 선거에서 떨어뜨려야 합니다. 제주 도민은 육지 데모꾼 꽁무니나 따라 다니면서 표 구걸하는 국회 의원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민주당 제주 도의원들의 지역구인 제주시와 서부 지역구 땅값 떨어질 듯하니, 제주 동부 성산 공항을 갑자기 민주당 도의원들이 반대하는 황당한 짓을 하네요

인구도 적고 힘 없는 제주 동부 사람들이 또 당하네. 선거뿐입니다.

제주사랑 2019-12-07 09:32:06 IP 119.149
뜨집만잡는 데모꾼들을 몰아내고 제2공항 빨리지어 발전하는젲ᆢ모습을보고싶습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줍시다
지금제주는 낙후되어 노인들뿐만 집을지키고있습니다